주식회사 연(대표 박지은)은 지난 7월 24, 25일 개최된 '2025 식품·기기 전시회' 서울 AT센터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를 통해 급식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리스트랩정화장치(퓨리시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리스트랩이란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을 걸러내는 대용량 거름장치로, 주로 조리실 내 기름기가 하수관으로 배출되지 못하도록 중간에서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스트랩정화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걸러내야 하므로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리 종사자들의 무릎, 어깨 등의 통증이 심화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회사 연은 2020년 '전기분해 수처리 장치에 대한 기술력 확보 방안 연구(경기테크노파크 지원)'를 시작으로 9개월(2021.07~2022.03) 동안 '오수처리시설용 산기장치 개선방안 연구(중소벤처기업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전기분해를 이용한 오수처리장치(특허등록 제10-2310721호)", "오수처리용 산기장치(특허등록 제 10-2508146호)" 기술력을 확보하였다.
주식회사 연의 퓨리시스는 전국에 250여개가 설치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파이프형산기관과 CNT 전기분해 전극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본 전시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영양교사 등 교육청,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등 급식 및 외식산업 종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수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된 퓨리시스의 시연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주식회사 연 김찬주 본부장은 "전국 판매 및 A/S를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지사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의 주방업체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EU 국가로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리시스 개발 책임자인 김연은 연구소장은 "조리실 내 환경개선과 식중독 예방, 하수관로의 유지보수비 절감 등 쾌적하고 안전한 조리환경 개선을 위한 최고의 제품으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3189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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